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辵쉬엄쉬엄 갈 착

辵 쉬엄쉬엄 갈 착

부품 彳 · 止

《설문해자》

辵,乍行乍止也。从彳从止。讀若《春秋公羊傳》曰「辵階而走」。

辵은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춘추공양전》의 '계단을 건너뛰어 달아났다(辵階而走)'의 辵처럼 읽는다.

해설

辵(쉬엄쉬엄 갈 착)은 걸음과 발을 합친 글자입니다. 걸음은 彳(조금 걸을 척), 발은 止(그칠 지)입니다.

본뜻은 가다가 서다가 하며 길을 가는 걸음걸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辵을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라 풀고, 彳과 止를 따른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홀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책받침(辶)의 꼴로 바뀌어 도로(道路) · 통행(通行) · 진행(進行)처럼 길을 가는 일과 관련된 글자의 부품이 됩니다.

소전 짜임

辵쉬엄쉬엄 갈 착彳조금 걸을 척止그칠 지

부품 풀이

彳 (조금 걸을 척)
「小步也。象人脛三屬相連也。」 작은 걸음이다. 사람 다리의 세 마디가 이어진 모양을 본떴다. 辵에서는 걸어가는 다리입니다.
止 (그칠 지)
「下基也。…故以止爲足。」 아래의 터이니, 止를 발로 삼았다. 辵에서는 멈추어 선 발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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