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許허락할 허

許 허락할 허

부품 言 · 午

《설문해자》

許,聽也。从言午聲。

許는 들어주는 것(聽)이다. 言을 따르고 午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許(허락할 허)는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午(낮 오)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들어주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이 이렇게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를 '말을 듣고 따르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귀와 소리가 서로 드는 것을 듣는다고 하니, 넓어져 무릇 따르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옥재는 許를 다른 글자나 나라 이름 대신 빌려 쓰는 일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허락하다, 들어주다. 허락(許諾) · 허가(許可) · 특허(特許)의 許입니다.

소전 짜임

許허락할 허言말씀 언午낮 오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 바로 말하는 것을 言, 따지는 것을 語라 한다. 許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午 (낮 오)
「啎也。五月,陰气午逆陽。冒地而出。…」 거스르는 것이다. 5월에 음의 기운이 양을 거슬러 땅을 뚫고 나온다. 許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낱말 더 보기
  • 特許廳특허청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 特許品특허품특허권을 얻은 발명품이나 상품.
  • 許久허구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 許多허다수효가 매우 많다.
  • 許與허여어떤 권한, 자격, 칭호 따위가 허락되다.
  • 免許稅면허세지방세의 하나.
  • 許可狀허가장허가하는 사실을 기재하거나 표시한 증서.
  • 許生傳허생전조선 정조 때 박지원이 지은 한문 단편 소설.
  • 許容量허용량허용하는 분량.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