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迷미혹할 미
迷 미혹할 미
《설문해자》
迷,或也。从辵米聲。
迷는 헷갈리는 것(或)이다. 辵을 따르고 米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迷(미혹할 미)는 뜻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米(쌀 미)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길을 가다가 갈피를 잃고 헤매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설문해자》의 풀이 글자 或을 惑으로 보았습니다. 《이아》를 근거로 들면서 송나라 판본에는 或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마음 부분의 惑이 어지러운 것이라는 풀이를 들었으니, 迷는 마음이 어지러워 길을 잃는 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辵 (쉬엄쉬엄 갈 착)
- 「乍行乍止也。从彳从止。…」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迷에서는 뜻 부분으로, 길을 감입니다.
- 米 (쌀 미)
- 「粟實也。象禾實之形。…」 곡식의 알맹이이다. 벼 이삭의 낟알 모양을 본떴다. 迷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