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邀맞을 요
邀 맞을 요
해설
邀(맞을 요)는 뜻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敫(빛 흐를 약)을 합친 꼴의 글자로(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에는 표제로 없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覈(핵실할 핵)을 풀면서, 일을 따질 때 이리저리 뒤집고 다그치고 맞서 가로막아 그 말이 실상을 얻는 것이라 하여 이 글자를 썼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대목을 徼(구할 요)로 적고, 두루 도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맞이하다는 지금 뜻으로 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