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迹자취 적

迹 자취 적

부품 辵 · 亦

《설문해자》

迹,步處也。从辵亦聲。

迹은 걸음이 닿은 자리(步處)이다. 辵을 따르고 亦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迹(자취 적)은 跡(자취 적)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길을 간다는 뜻의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亦(또 역)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걸음이 닿은 자리, 곧 발자국입니다. 《설문해자》는 足(발 족)과 責(꾸짖을 책)을 따른 다른 꼴 蹟(자취 적)과, 朿(가시 자)를 소리로 한 주문(籒文, 주나라 때 글자 꼴)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장자(莊子)》에서 발자국은 신이 밟고 지나간 자리일 뿐 신 자체가 아니라고 한 말을 들었고, 蹟의 責도 朿를 소리로 한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跡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자취, 발자국. 跡 · 蹟과 같은 글자로, 행적(行迹) · 유적(遺跡) · 필적(筆跡)의 迹 · 跡입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흔히 跡으로 씀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