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邊가 변
邊 가 변
《설문해자》
,行垂崖也。从辵聲。
은 가장자리 벼랑(垂崖)을 따라 가는 것이다. 辵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邊(가 변)은 길을 감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臱(보이지 않을 면)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이 글자 대신 옛 꼴 으로 실려 있고, 의 소리 부분 이 지금 꼴의 臱에 해당합니다.
본뜻은 가장자리 벼랑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가장자리 벼랑을 따라 가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가장자리를 따라 가는 것을 邊이라 하고, 그로 인해 가장자리 자체를 邊이라 하게 되었다고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그렇다면 邊은 길을 가는 글자를 모은 자리에 놓일 글자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𨘢으로 실림
부품 풀이
- 辵 (쉬엄쉬엄 갈 착)
- 「乍行乍止也。从彳从止。…」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邊에서는 뜻 부분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가는 걸음입니다.
- 臱 (보이지 않을 면)
- 「宮不見也。闕。」 집(宮)이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이다. 나머지는 알 수 없다(闕). 《설문해자》에는 꼴로 실렸고, 段玉裁는 「上从自。下不知其何意」, 위는 自를 따랐으나 아래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邊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周邊주변어떤 대상의 둘레.
- 海邊해변바닷물과 땅이 서로 닿은 곳이나 그 근처.
- 江邊강변강의 가장자리에 잇닿아 있는 땅.
- 身邊신변몸과 몸의 주위.
- 右邊우변두 편으로 갈랐을 때에, 오른쪽을 이르는 말.
- 左邊좌변두 편으로 갈랐을 때에, 왼쪽을 이르는 말.
- 道路邊도로변도로의 변두리.
- 路邊노변길의 양쪽 가장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