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徂갈 조

徂 갈 조

부품 彳 · 且

《설문해자》

䢐,往也。从辵且聲。䢐,齊語。

䢐는 가는 것(往)이다. 辵을 따르고 且가 소리를 나타낸다. 䢐는 제나라 말이다.

해설

徂(갈 조)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䢐 아래 彳(조금 걸을 척)을 따른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로 실려 있습니다. 䢐는 뜻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且(또 차)를 합친 글자(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이고, 徂는 辵 대신 彳을 쓴 꼴입니다. 본뜻은 가는 것이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제나라 말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가다. 옛 글에서 만나는 드문 글자로, 지금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䢐의 다른 꼴로 실림

부품 풀이

彳 (조금 걸을 척)
「小步也。象人脛三屬相連也。…」 작은 걸음이다. 사람의 정강이 세 마디가 이어진 모양을 본떴다. 徂에서는 간다는 뜻 부분입니다.
且 (또 차)
「薦也。从几,足有二橫,一其下地也。…」 물건을 받쳐 올리는 것이다. 几를 따르고, 다리에 가로 획이 둘 있으며, 아래의 一은 땅이다. 徂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辵 (쉬엄쉬엄 갈 착)
「乍行乍止也。从彳从止。…」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설문해자》 표제 꼴 䢐에서 간다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