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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한자뿌리

遇만날 우

遇 만날 우

부품 辵 · 禺

《설문해자》

遇,逢也。从辵禺聲。

遇는 마주치는 것(逢)이다. 辵을 따르고 禺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遇(만날 우)는 뜻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禺(긴꼬리원숭이 우)를 합친 글자입니다. 辵은 가다 서다 하며 걸어가는 것을 뜻합니다.

본뜻은 길을 가다 마주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는 遇를 逢(만날 봉)으로 풀고, 逢은 다시 '遇'로 풀어 두 글자가 서로 뜻을 풀어 줍니다. 길에서 마주친다는 데서 사람이나 일을 만나다의 뜻으로 두루 쓰이게 되었습니다.

지금 뜻

만나다 · 마주치다. 조우(遭遇) · 불우(不遇)의 遇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辵 (쉬엄쉬엄 갈 착)
「乍行乍止也。从彳从止。…」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遇에서는 뜻 부분으로, 길을 감입니다.
禺 (긴꼬리원숭이 우)
「母猴屬。頭似鬼。从甶从禸。」 원숭이 무리이다. 머리가 귀신 같다. 甶과 禸를 따른다. 遇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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