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跡자취 적
跡 자취 적
《설문해자》
迹,步處也。从辵亦聲。
迹은 걸음이 닿은 곳(步處)이다. 辵을 따르고 亦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跡(자취 적)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迹으로 실려 있습니다. 迹은 뜻을 나타내는 辵(쉬엄쉬엄 갈 착)과 소리를 나타내는 亦(또 역)을 합친 글자이고, 跡은 辵 자리에 足(발 족)을 둔 꼴입니다.
본뜻은 걸음이 닿은 자리, 곧 발자국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장자(莊子)》의 구절, 곧 발자국은 신이 밟고 지나간 자리일 뿐 신 자체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迹 아래에는 다른 꼴(혹체, 或體)인 蹟(자취 적) 등이 함께 실려 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迹으로 실림
부품 풀이
- 足 (발 족)
- 「人之足也。在下。从止、口。…」 사람의 발이다. 몸 아래에 있다. 止와 口를 따른다. 跡에서는 뜻 부분으로, 迹의 辵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 亦 (또 역)
- 「人之臂亦也。从大,象兩亦之形。…」 사람의 겨드랑이다. 大를 따르고 양쪽 겨드랑이의 모양을 나타냈다. 跡과 본래 표제 迹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 辵 (쉬엄쉬엄 갈 착)
- 「乍行乍止也。从彳从止。…」 가다가 서다가 하는 것이다. 彳과 止를 따른다. 본래 표제 迹에서 뜻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