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尸주검 시
尸 주검 시
《설문해자》
尸,陳也。象臥之形。
尸는 벌여 놓는 것(陳)이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해설
尸(주검 시)는 사람이 머리를 숙이고 등을 구부린 채 누운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벌여 놓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尸를 벌여 놓는 것이라 풀고, 누운 모양을 본뜬 것이라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제사 때 신을 대신하여 자리에 앉혀 두던 사람을 尸라 한 것과 이 뜻이 서로 이어진다고 보았습니다.
- 주검은 본래 尸와 死(죽을 사)를 합친 屍(주검 시)로 따로 적었으나, 경전에서는 尸를 빌려 쓰는 일이 많았습니다.
소전 짜임
尸주검 시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