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尾꼬리 미
尾 꼬리 미
《설문해자》
尾,微也。从到毛在尸後。古人或飾系尾,西南夷亦然。
尾는 가늘고 작은 끝(微)이다. 거꾸로 된 털(毛)이 몸(尸) 뒤에 있는 모양이다. 옛사람들은 간혹 꼬리를 매달아 꾸몄는데, 서남쪽 이민족(西南夷)도 그러하다.
해설
尾(꼬리 미)는 몸을 뜻하는 尸(주검 시) 뒤에 毛(터럭 모)를 거꾸로 붙인 글자입니다.
본뜻은 몸의 맨 끝에서 가늘어지는 부분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소리가 같은 微(작을 미)로 尾를 풀어, 가늘고 작은 끝이라 했습니다.
- 허신은 짐승의 꼬리인데도 사람을 나타내는 尸를 쓴 까닭을, 옛사람과 서남쪽 이민족이 꼬리 장식을 매다는 풍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꼬리', 다시 '끝 · 뒤'의 뜻이 나왔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毛 (터럭 모)
- 「眉髮之屬及獸毛也。象形。」 눈썹·머리털 따위와 짐승의 털이다. 모양을 본떴다. 尾에서는 거꾸로 놓인 털입니다.
- 尸 (주검 시)
- 「陳也。象臥之形。」 늘어놓는 것(陳)이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尾에서는 사람의 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