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孱잔약할 잔

孱 잔약할 잔

부품 尸 · 孨

《설문해자》

孱,迮也。一曰呻吟也。从孨在尸下。

孱은 좁은 것(迮)이다. 일설에는 앓는 소리를 내는 것(呻吟)이라 한다. 孨이 尸 아래에 있는 것을 따른다.

해설

孱(잔약할 잔)은 孨(삼갈 전)이 尸(주검 시) 아래에 있는 짜임으로, 두 부분의 뜻을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 孨은 아이를 뜻하는 子를 셋 겹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비좁은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 글자를 좁은 것이라 풀고, 달리 앓는 소리를 내는 것이라는 풀이도 실었습니다.

좁다는 본뜻에서 여리고 약하다는 지금 뜻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잔약하다, 여리고 약하다. 잔약(孱弱, 가냘프고 약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孱잔약할 잔尸주검 시孨삼갈 전

부품 풀이

尸 (주검 시)
「陳也。象臥之形。…」 늘어놓은 것이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孱에서는 서현의 풀이대로 집을 나타냅니다.
孨 (삼갈 전)
「謹也。从三子。…讀若翦。」 삼가는 것이다. 子 셋을 따른다. 翦처럼 읽는다. 孱에서는 尸 아래에 든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