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凥살 거

凥 살 거

부품 尸 · 几

《설문해자》

凥,處也。从尸得几而止。《孝經》曰:“仲尼凥。”凥,謂閒居如此。

凥는 머무는 것(處)이다. 尸가 几를 얻어 머무는 꼴을 따른다. 《효경》에 "중니가 凥하였다"라 하니, 凥는 한가로이 머묾이 이와 같음을 이른다.

해설

凥(살 거)는 사람을 뜻하는 尸(주검 시)와 기대는 안석인 几(안석 궤)를 합친 글자입니다(회의, 會意 — 뜻을 모아 새 뜻을 만듦). 사람이 안석에 기대어 머문 모양으로, 본뜻은 머물러 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살다, 머물다. 지금은 居로 써서 거주(居住) · 주거(住居)라 하며, 凥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尸 (주검 시)
「陳也。象臥之形。…」 벌여 놓는 것이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凥에서는 사람입니다.
几 (안석 궤)
「踞几也。象形。…」 기대어 앉는 안석이다. 모양을 본떴다. 凥에서는 사람이 기대는 안석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