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屛병풍 병
屛 병풍 병
《설문해자》
屏,屏蔽也。从尸幷聲。
屏은 가리는 것(屏蔽)이다. 尸를 따르고 幷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屛(병풍 병)은 뜻을 나타내는 尸(주검 시)와 소리를 나타내는 幷(아우를 병)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屛이 표제로 없고, 같은 짜임에서 幷의 꼴만 달리 적은 屏으로 실려 있습니다.
본뜻은 가려 막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屏을 가려 막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풀이 첫머리의 글자가 표제를 거듭 적은 것이 지워지지 않고 남은 것이라 보아 '屏은 가리는 것이다'로 읽었습니다. 《시경》 소아의 풀이(모전, 毛傳)에도 같은 풀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이 뜻이 넓어져 물리쳐 없앤다는 뜻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尸 (주검 시)
- 「陳也。象臥之形。…」 늘어놓는 것(陳)이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屛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幷 (아우를 병)
- 「相從也。从从幵聲。…」 서로 따르는 것이다. 从을 따르고 幵이 소리를 나타낸다. 屛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屛風병풍바람을 막거나 무엇을 가리거나 또는 장식용으로 방 안에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