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處곳 처

處 곳 처

부품 処 · 虍

《설문해자》

処,止也。得几而止。从几从夂。

処는 머무는 것(止)이다. 안석(几)을 얻어 머문다. 几와 夂를 따른다.

해설

處(곳 처)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処(곳 처)의 다른 꼴(혹체, 或體)로 실려 있습니다. 処에 소리를 나타내는 虍(범 무늬 호)를 더한 꼴입니다. 処는 뒤져 올 夂(뒤져 올 치)와 안석 几(안석 궤)를 합친 글자로, 본뜻은 머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풀이는 이렇습니다.

지금 뜻

곳 · 장소, 그리고 머물러 살다. 처소(處所) · 거처(居處) · 도처(到處)의 處입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 āyatana를 현장(玄奘) 이후의 새 번역에서 處로 옮겼습니다. 눈 · 귀 · 코 · 혀 · 몸 · 뜻의 여섯 감각 기관과 그 대상인 빛깔 · 소리 · 냄새 · 맛 · 닿음 · 법을 합쳐 십이처(十二處)라 합니다. 옛 번역에서는 같은 말을 入으로 옮겨 십이입(十二入)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処 (곳 처)
「止也。得几而止。从几从夂。」 머무는 것이다. 안석을 얻어 머문다. 几와 夂를 따른다. 《설문해자》의 표제로, 處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虍 (범 무늬 호)
「虎文也。象形。…」 범의 무늬이다. 모양을 본떴다. 處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几 (안석 궤)
「踞几也。象形。…」 기대어 앉는 안석이다. 모양을 본떴다. 処에서는 사람이 다다라 머무는 안석입니다.
夂 (뒤져 올 치)
「从後至也。象人兩脛後有致之者。…」 뒤에서 이르는 것이다. 사람의 두 정강이 뒤에서 밀어 보내는 것이 있는 모양을 본떴다. 処에서는 걸어오는 사람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낱말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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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