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去갈 거
去 갈 거
《설문해자》
去,人相違也。从大凵聲。
去는 사람이 서로 떠나는 것(違)이다. 大를 따르고 凵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去(갈 거)는 뜻을 나타내는 大(큰 대)와 소리를 나타내는 凵(입 벌릴 감)을 합친 글자입니다. 소전에서 위는 팔다리를 벌린 사람 모양의 大이고, 아래는 입을 벌린 듯한 凵입니다.
본뜻은 사람이 서로 떠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違(어긋날 위)를 떠나는 것이라 풀고, 사람이 떠나므로 大를 따랐으며 大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가다, 떠나다', 다시 '버리다, 없애다'의 뜻이 나왔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大 (큰 대)
-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사람이 두 팔과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선 모양이다. 去에서는 떠나가는 사람입니다.
- 凵 (입 벌릴 감)
- 「張口也。象形。」 입을 벌린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