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草풀 초
草 풀 초
《설문해자》
草,草斗,櫟實也。一曰象斗子。从艸早聲。
草는 草斗이니, 상수리(櫟實)이다. 일설에는 象斗子라 한다. 艸를 따르고 早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草(풀 초)는 뜻을 나타내는 艸(풀 초)와 소리를 나타내는 早(이를 조)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상수리, 곧 도토리입니다. 풀을 뜻하는 글자는 본래 艸였습니다.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서현(徐鉉)은 지금 세속에서 草를 艸木의 艸로 쓰고, 검은빛의 뜻으로는 따로 皁(검을 조)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상수리로 비단을 검게 물들일 수 있어서 草라 한다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상수리나무의 열매가 皁이고 껍질의 즙으로 검게 물들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草斗를 皁나 皂로 쓰는 것은 글자 만드는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艸 (풀 초)
- 「百芔也。从二屮。」 온갖 풀이다. 屮 둘을 따른다. 草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早 (이를 조)
- 「晨也。从日在甲上。」 새벽이다. 해가 甲 위에 있는 것을 따른다. 草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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