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早이를 조
早 이를 조
《설문해자》
早,晨也。从日在甲上。
早는 새벽(晨)이다. 해(日)가 甲 위에 있는 꼴을 따른다.
해설
早(이를 조)는 日(날 일)이 甲(갑옷 갑) 위에 있는 꼴을 합친 글자입니다. 일설에 甲은 사람의 머리를 본뜬 것으로, 해가 그 위에 있다는 뜻입니다.
본뜻은 이른 새벽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해가 사람 머리 위에 있으니 이르다는 뜻이 된다고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설문해자》의 풀이를 䢅으로 고쳤습니다. 䢅은 이른 새벽이니 두 글자가 서로 풀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 단옥재는 뜻이 넓어져 무릇 남보다 앞서는 것을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日 (날 일)
- 「實也。太陽之精不虧。从囗一。象形。…」 차 있는 것이다. 태양의 정기로 이지러지지 않는다. 囗과 一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早에서는 甲 위로 떠오른 해입니다.
- 甲 (갑옷 갑)
- 「東方之孟,陽气萌動,从木戴孚甲之象。一曰人頭宐爲甲,甲象人頭。…」 동방의 첫머리(東方之孟)로, 양기가 싹터 움직이니, 나무가 씨껍질(孚甲)을 이고 있는 모양을 따른다. 일설에는 사람의 머리를 甲이라 하니, 甲은 사람 머리를 본떴다. 早에서는 해 아래의 사람 머리로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