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創비롯할 창
創 비롯할 창
《설문해자》
刅,傷也。从刃从一。
해설
創(비롯할 창)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刅(다칠 창)의 다른 꼴(혹체, 或體)로 실려 있습니다. 칼(刀, 칼 도)이 뜻을, 倉(곳집 창)이 소리를 나타냅니다. 본래 글자 刅은 칼날(刃, 칼날 인)에 一(한 일)을 더한 글자입니다.
본뜻은 다치다, 또는 그 상처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刅을 다치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죽이고 다치게 하는 것은 반드시 칼날로 하므로, 刅의 一은 다친 자국을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또 칼에 다친 것과 부스럼을 이르는 글자는 모두 이 글자로 쓴다고 했습니다.
-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은 세속에서 따로 瘡(부스럼 창)으로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비롯한다는 뜻은 《설문해자》에서 刱이 맡은 것입니다. 허신은 刱을 창업하고 법을 만드는 것으로 풀며 創처럼 읽는다고 했고, 단옥재는 《국어》와 《맹자》에서 이 뜻을 創으로 쓴 것을 들어 빌려 쓴 글자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刅으로 실림
부품 풀이
- 倉 (곳집 창)
- 「榖藏也。倉黃取而藏之,故謂之倉。…」 곡식 창고이다. 서둘러 거두어 갈무리하므로 倉이라 한다. 創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 刀 (칼 도)
- 「兵也。象形。…」 병기이다. 모양을 본떴다. 創에서는 刅의 刃 대신 들어간 뜻 부분입니다.
- 刃 (칼날 인)
- 「刀堅也。象刀有刃之形。…」 칼의 단단한 곳이다. 칼에 날이 있는 모양을 본떴다. 본래 표제 刅에서 뜻 부분입니다.
- 一 (한 일)
- 「惟初太始,道立於一。…」 맨 처음 큰 시작에 도가 하나에 섰다. 段玉裁는 刅에서 一을 다친 자국으로 보았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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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創作창작방안이나 물건 따위를 처음으로 만들어 냄.
- 創意力창의력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
- 創意性창의성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
- 創意的창의적창의성을 띠거나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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