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夏여름 하
夏 여름 하
《설문해자》
夏,中國之人也。从夊从頁从𦥑。𦥑,兩手;夊,兩足也。
夏는 中國의 사람이다. 夊와 頁과 𦥑을 따른다. 𦥑은 두 손이고, 夊는 두 발이다.
해설
夏(여름 하)는 사람의 머리와 두 손, 두 발을 갖춘 모양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중원, 곧 中國(중국)의 사람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이 풀었으며, 세 부분이 맡은 뜻은 이렇습니다.
- 頁(머리 혈) — 사람의 머리입니다.
- 𦥑(깍지 낄 국) — 두 손입니다.
- 夊(천천히 걸을 쇠) — 두 발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말이 주변 여러 겨레와 구별해 중원의 사람을 가리킨 것이라 보았고, 넓어진 뜻은 '큼'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와 단옥재의 주석은 여름의 뜻을 말하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頁 (머리 혈)
- 「頭也。从从几。…」 머리이다. 夏에서는 사람의 머리입니다.
- 𦥑 (깍지 낄 국)
- 「叉手也。」 두 손을 맞잡은 것이다. 夏에서는 두 손입니다.
- 夊 (천천히 걸을 쇠)
- 「行遲曳夊夊,象人兩脛有所躧也。」 걸음이 더뎌 끌리는 모양이니, 사람의 두 정강이가 무엇에 끌리는 모양을 본떴다. 夏에서는 두 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