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亂어지러울 란

亂 어지러울 란

부품 乙 · 𤔔

《설문해자》

亂,治也。从乙,乙,治之也;从。

亂은 다스리는 것(治)이다. 乙을 따르니, 乙은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다. 을 따른다.

해설

亂(어지러울 란)은 乙(새 을)과 (다스릴 란)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 乙은 굽은 것을 펴 다스린다는 뜻을, 은 얽힌 실을 다스린다는 뜻을 맡습니다.

본뜻은 어지러움, 곧 다스려지지 않음으로 봅니다. 지금 전하는 《설문해자》는 다스림이라 풀었는데, 이를 두고 학자들의 풀이가 갈립니다.

지금 뜻

어지럽다, 어지러운 일. 혼란(混亂) · 난리(亂離) · 반란(叛亂)의 亂입니다.

소전 짜임

亂어지러울 란乙새 을𤔔다스릴 란

부품 풀이

乙 (새 을)
「象春艸木冤曲而出,陰气尚彊,其出乙乙也。…」 봄에 풀과 나무가 굽은 채 돋아나는 모양을 본떴으니, 음기가 아직 세어 나오기가 힘겹다. 亂에서는 뜻 부분으로, 段玉裁는 굽은 것을 펴서 다스림으로 보았습니다.
(다스릴 란)
「治也。幺子相亂,治之也。讀若亂同。一曰理也。」 다스리는 것이다. 幺와 子가 서로 어지러운 것을 이 다스린다. 亂과 같이 읽는다. 일설에는 다스림(理)이라 한다. 亂에서는 얽힌 것과 그것을 다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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