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倭왜나라 왜

倭 왜나라 왜

부품 人 · 委

《설문해자》

倭,順皃。从人委聲。《詩》曰:“周道倭遟。”

倭는 순한 모양(順皃)이다. 人을 따르고 委가 소리를 나타낸다. 《시경》에 "큰길이 멀리 굽이져 이어지네(周道倭遟)"라 하였다.

해설

倭(왜나라 왜)는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委(맡길 위)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순하게 따르는 모양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순한 모양이라 풀고 《시경》의 구절을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나라 이름으로 쓰이게 된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왜, 옛날에 일본을 이르던 이름. 왜구(倭寇) · 임진왜란(壬辰倭亂)의 倭입니다.

소전 짜임

倭왜나라 왜人사람 인委맡길 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此籒文。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이것은 주문(籒文) 꼴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倭에서는 사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委 (맡길 위)
「委隨也。从女从禾。」 맡기어 따르는 것이다. 女와 禾를 따른다. 倭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뜻도 거의 같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낱말 더 보기
  • 倭警왜경일제 강점기에, 일본 경찰을 낮잡는 뜻으로 이르던 말.
  • 倭國왜국‘일본02’을 낮잡아 이르는 말.
  • 倭船왜선일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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