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午낮 오
午 낮 오
《설문해자》
午,啎也。五月,陰气午逆陽。冒地而出。此予矢同意。凡午之屬皆从午。
午는 거스르는 것(啎)이다. 오월에 음의 기운(陰气)이 양을 거슬러(午逆) 땅을 뚫고 나온다. 이는 矢와 뜻이 같다. 午에 딸린 글자는 모두 午를 따른다.
해설
午(낮 오)는 《설문해자》에서 짜임으로 나누지 않고 뜻으로만 풀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午를 거스르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오월에 음의 기운이 양을 거슬러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이며, 矢(화살 시)와 뜻이 같다는 것입니다.
- 모양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허신의 풀이에 모양을 본떴다는 말을 보충했습니다. 사월은 순전한 양이고 오월에 음 하나가 양을 거슬러 땅을 뚫고 나오므로, 그 모양을 본떠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 矢와 같은 뜻 — 단옥재는 矢의 머리와 午가 서로 비슷하여 둘 다 꿰뚫고 나오는 모양을 본떴으므로 뜻이 같다고 풀었습니다.
- 넓어진 뜻 — 단옥재는 옛날에 가로와 세로가 엇갈리는 것을 午라 한 것은 넓어진 뜻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午낮 오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