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丁넷째 천간 정
丁 넷째 천간 정
《설문해자》
丁,夏時萬物皆丁實。象形。丁承丙,象人心。
丁은 여름철에 만물이 모두 단단하게 여무는 것(丁實)이다. 모양을 본떴다. 丁은 丙을 이으며, 사람의 심장을 본떴다.
해설
丁(넷째 천간 정)은 더 나뉘는 부품이 없는 홑글자로,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모양을 본뜬 글자라고 했습니다.
- 허신은 丁을 여름철에 만물이 단단하게 여무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천간을 사람 몸에 견주어, 丙(셋째 천간 병) 다음의 丁을 사람의 심장이라 했습니다.
갑골문과 금문의 丁은 속이 찬 네모나 동그라미로, 못(釘)의 대가리를 위에서 본 모양으로 보는 견해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창 힘센 사람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쓰입니다.
소전 짜임
丁넷째 천간 정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