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局판 국

局 판 국

부품 口 · 尺

《설문해자》

局,促也。从口在尺下,復局之。一曰博,所以行棊。象形。

局은 좁혀지는 것(促)이다. 口가 尺 아래에 있는 것을 따르니, 다시 그것을 오그린 것이다. 일설에는 博이니, 바둑돌(棊)을 놀리는 것이라 한다. 모양을 본떴다.

해설

局(판 국)은 口(입 구)가 尺(자 척) 아래에 있는 꼴로 풀이한 글자입니다. 본뜻은 좁히는 것, 오그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局을 '좁혀지는 것'이라 풀고, 입이 자 아래에 있는 것을 다시 오그린 것이라 했습니다. 또 일설로, 바둑돌을 놀리는 판이라는 풀이도 실었습니다.

오늘날 '판'의 뜻이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지금 뜻

판 · 판국, 그리고 관청이나 회사의 한 부서. 국면(局面) · 대국(對局) · 우체국(郵遞局)의 局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口 (입 구)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局에서는 오그려 다문 입입니다.
尺 (자 척)
「十寸也。…尺,所以指尺䂓榘事也。从尸从乙。…」 열 치이다. 尺은 그림쇠와 곱자 같은 법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尸와 乙을 따른다. 局에서는 입 위의 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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