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肯즐길 긍

肯 즐길 긍

부품 肉 · 冎

《설문해자》

肎,骨閒肉肎肎箸也。从肉,从冎省。一曰骨無肉也。

肎은 뼈 사이의 살이 단단히 붙어 있는 것(骨閒肉肎肎箸)이다. 肉을 따르고, 冎를 줄인 꼴을 따른다. 일설에는 살이 없는 뼈라 한다.

해설

肯(즐길 긍)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육부(肉部)에 肎으로 실려 있습니다. 肉(고기 육)과, 뼈에서 살을 발라내는 冎(뼈 발라낼 과)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이며, 지금은 肯으로 씁니다.

본뜻은 뼈 사이에 살이 단단히 붙어 있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일설로 살이 없는 뼈라고도 했습니다.

지금 뜻

옳다고 여겨 받아들이다 · 즐기다. 긍정(肯定) · 수긍(首肯)의 肯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肉 (고기 육)
「胾肉。象形。…」 크게 썬 고기다. 모양을 본떴다. 肯에서는 아래의 月 꼴로 들어간 뜻 부분입니다.
冎 (뼈 발라낼 과)
「剔人肉置其骨也。象形。頭隆骨也。…」 사람의 살을 발라내고 뼈를 남겨 두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머리의 솟은 뼈다. 肯에서는 줄인 꼴로 윗부분에 들어가, 살이 붙은 뼈를 나타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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