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晨새벽 신

晨 새벽 신

부품 日 · 辰

《설문해자》

曟,房星;爲民田時者。从晶辰聲。

曟은 房星이니, 백성에게 밭일할 때를 알려 주는 별이다. 晶을 따르고 辰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晨(새벽 신)은 《설문해자》에 따로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본래 글자 曟 아래에 다른 꼴(혹체, 或體)로 적혀 있습니다. 曟은 별빛을 뜻하는 晶(맑을 정)과 소리를 나타내는 辰(별 진)을 합친 글자입니다. 晨은 이 가운데 晶을 日(날 일)로 줄인 꼴입니다.

본뜻은 별 이름 방성(房星)으로, 백성에게 밭일할 때를 알려 주는 별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별빛(晶)과 때(辰)를 합친 글자이며 辰이 소리도 함께 맡는다고 보았습니다. 또 새벽의 뜻은 본래 다른 글자 䢅의 몫인데, 지금은 새벽을 뜻하는 䢅을 이 꼴로 쓴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새벽. 신성(晨星) · 조신(早晨)의 晨입니다. 별 이름에서 새벽으로 넘어간 것은 글자 자리를 넘겨받은 결과라는 단옥재의 설명이 전부입니다.

소전 짜임

晨새벽 신日날 일辰별 진

《설문해자》에는 曟으로 실림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从囗一。象形。…」 가득 찬 것이니, 태양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囗과 一을 따르며 모양을 본떴다. 晨에서는 曟의 晶을 줄인 꼴입니다.
辰 (별 진)
「震也。三月,陽气動,靁電振,民農時也。…辰,房星,天時也。…」 떨쳐 움직이는 것(震)이다. 삼월에 양의 기운이 움직이고 우레와 번개가 떨치니 백성이 농사짓는 때이다. 辰은 房星이니 하늘의 때이다. 晨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때를 겸합니다.
晶 (맑을 정)
「精光也。从三日。…」 맑은 빛이다. 日 셋을 따른다. 曟에서는 별빛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