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孟맏 맹
孟 맏 맹
《설문해자》
孟,長也。从子皿聲。
孟은 맏(長)이다. 子를 따르고 皿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孟(맏 맹)은 뜻을 나타내는 子(아들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皿(그릇 명)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형제 가운데 맏이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皿이 猛(사나울 맹)처럼 읽힌다고 했으니, 皿과 孟은 소리가 가깝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孟의 옛 소리가 芒(까끄라기 망)처럼 읽혔다고 보았습니다.
- 단옥재는 《이아》에서 孟을 힘쓴다는 뜻으로 푼 것은 孟을 猛 대신 빌려 쓴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맏이, 그리고 계절이나 순서의 처음. 맹자(孟子) · 맹춘(孟春, 이른 봄)의 孟입니다. 맏이라는 본뜻에서 '처음'으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子 (아들 자)
- 「十一月,陽气動,萬物滋,人以爲偁。象形。…」 십일월에 양기가 움직여 만물이 불어나니, 사람이 이를 일컫는 말로 삼았다. 모양을 본떴다. 孟에서는 자식 가운데 맏이로, 뜻 부분입니다.
- 皿 (그릇 명)
- 「飯食之用器也。象形。與豆同意。…讀若猛。」 밥과 음식을 담는 그릇이다. 모양을 본떴다. 豆와 같은 뜻으로 만들었다. 猛처럼 읽는다. 孟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