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隶미칠 이

隶 미칠 이

부품 又 · 尾

《설문해자》

隶,及也。从又,从㞑省。又,持㞑者,从後及之也。凡隶之屬皆从隶。

隶는 미치는 것(及)이다. 又를 따르고, 㞑를 줄인 꼴을 따른다. 又는 꼬리(㞑)를 잡은 손이니, 뒤에서 따라가 미치는 것이다. 隶에 딸린 글자는 모두 隶를 따른다.

해설

隶(미칠 이)는 又(또 우)와 尾(꼬리 미)의 줄인 꼴을 합친 글자로, 손이 앞선 것의 꼬리를 뒤에서 붙잡으니 따라가 미친다는 뜻입니다. 《설문해자》에서 尾의 표제 꼴은 㞑입니다.

본뜻은 뒤쫓아 이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辵部의 逮(미칠 체)와 소리와 뜻이 모두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逮만 널리 쓰이고 隶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미치다, 뒤쫓아 이르다. 지금은 逮가 이 뜻을 이어받아 체포(逮捕)처럼 쓰고, 노예(奴隸)의 隸에 들어 있는 隶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又 (또 우)
「手也。象形。…」 손이다. 모양을 본떴다. 隶에서는 꼬리를 붙잡는 손입니다.
尾 (꼬리 미)
「微也。从到毛在尸後。…」 작은 끝이다. 거꾸로 된 털(毛)이 尸 뒤에 있는 꼴이다. 《설문해자》의 표제 꼴은 㞑이고, 隶에서는 이를 줄인 꼴로 붙잡히는 꼬리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이 글자가 들어간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