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蜀나라 이름 촉

蜀 나라 이름 촉

부품 虫

《설문해자》

蜀,葵中蠶也。从虫,上目象蜀頭形,中象其身蜎蜎。《詩》曰:「蜎蜎者蜀。」

蜀은 아욱(葵)에 붙어 사는 누에 같은 벌레이다. 虫을 따르며, 위의 目은 蜀의 머리 모양을, 가운데는 그 몸이 꿈틀거리는(蜎蜎) 모양을 본떴다. 《시경》에 '꿈틀꿈틀 기는 것은 蜀이로다'라고 하였다.

해설

蜀(나라 이름 촉)은 벌레의 머리와 몸을 본뜬 그림에, 벌레임을 나타내는 虫(벌레 훼)를 더한 글자입니다. 소전에서 맨 위에 가로로 누운 目(눈 목)이 큰 머리이고, 그 아래로 구부러져 감싸는 획이 꿈틀거리는 몸입니다.

본뜻은 아욱에 붙어 사는 누에 같은 벌레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시경》의 '꿈틀꿈틀 기는 것은 蜀이로다'라는 구절을 이 글자의 용례로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아욱이 아니라 뽕나무에 사는 벌레로 보는 편이 낫다고 했습니다. 《이아》의 주석서와 《시경》 해설서가 뽕나무 벌레로 적은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금 뜻

지금은 주로 땅 이름 · 나라 이름 '촉'으로 쓰입니다. 촉한(蜀漢) · 파촉(巴蜀)의 蜀입니다. 벌레의 이름이 땅 이름이 된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蜀나라 이름 촉虫벌레 훼

부품 풀이

虫 (벌레 훼)
「一名蝮,博三寸,首大如擘指。象其臥形。」 일명 蝮(살무사)이라 하며, 너비가 세 치이고 머리는 엄지손가락만 하다. 엎드린 모양을 본떴다. 蜀에서는 이 글자가 벌레임을 나타내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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