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隷종 례
隷 종 례
《설문해자》
隸,附箸也。从隶柰聲。
隸는 붙어 있는 것(附箸)이다. 隶를 따르고 柰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隷(종 례)는 뜻을 나타내는 隶(미칠 이)와 소리를 나타내는 柰(능금나무 내)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隷가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隸로 실려 있습니다. 隶는 손으로 꼬리를 잡은 꼴로, 뒤에서 따라가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본뜻은 붙어 따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주례(周禮)》 주에서 隷를 수고롭고 천한 일을 맡는 사람이라 풀이한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隷와 僕(종 복)은 뜻이 같아 모두 붙어 따른다는 뜻이므로 隶를 따른 것이라 했으니, 종이라는 뜻이 이 길로 나왔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隶 (미칠 이)
- 「及也。从又,从㞑省。又,持㞑者,从後及之也。…」 미치는 것이다. 又와, 㞑를 줄인 꼴을 따른다. 손(又)으로 꼬리를 잡는 것이니, 뒤에서 따라가 미친다는 뜻이다. 隸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柰 (능금나무 내)
- 「果也。从木示聲。」 과일나무이다. 木을 따르고 示가 소리를 나타낸다. 隸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