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可옳을 가
可 옳을 가
《설문해자》
可,也。从口丂,丂亦聲。凡可之屬皆从可。
可는 즐겨 들어주는 것()이다. 口와 丂를 따르며, 丂는 소리도 나타낸다. 可에 딸린 글자는 모두 可를 따른다.
해설
可(옳을 가)는 입(口, 입 구)과 丂(막힐 고)를 합친 글자로, 丂는 소리도 함께 맡습니다. 丂는 기운이 펴져 나오려다 막힌 모양이고, 그래서 可는 입김이 펴져 나오는 것을 나타냅니다.
본뜻은 즐겨 들어주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可를 라 풀었는데, 는 肯(즐길 긍)의 옛 꼴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뼈 사이에 살이 꼭 붙은 것이 肎이고, 무릇 급소에 들어맞는 것을 肎이라 하며, 可와 肎은 소리가 이어진 짝이라고 했습니다.
즐겨 들어준다는 본뜻에서 '옳다 · 할 수 있다'는 지금 뜻으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可에서는 입김이 나오는 입입니다.
- 丂 (막힐 고)
- 「气欲舒出。…」 기운이 펴져 나오려는 것이다. 可에서는 뜻과 소리를 함께 맡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可能가능할 수 있거나 될 수 있음.
- 不可能불가능할 수 없거나 될 수 없음.
- 許可허가행동이나 일을 하도록 허용함.
- 可能性가능성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 可望가망될 만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희망.
- 不可불가옳지 않음.
- 莫無可奈막무가내달리 어찌할 수 없음.
- 可觀가관경치 따위가 꽤 볼만함.
낱말 더 보기
- 可憐가련가엾고 불쌍하다.
- 可笑가소같잖아서 우스운 데가 있다.
- 認可인가인정하여 허가함.
- 可及的가급적할 수 있는 것.
- 無許可무허가허가를 받지 아니함.
- 不可避불가피피할 수 없다.
- 不可思議불가사의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이 이상하고 야릇함.
- 可決가결회의에서, 제출된 의안을 합당하다고 결정함.
- 可恐가공두려워하거나 놀랄 만하다.
- 可否가부옳고 그름.
- 可憎가증괘씸하고 얄미움.
- 可望性가망성가망이 있는 상태나 정도.
- 可燃性가연성불에 잘 탈 수 있거나 타기 쉬운 성질.
- 不可分불가분나눌 수가 없음.
- 不可不불가불하지 아니할 수 없어.
- 許可狀허가장허가하는 사실을 기재하거나 표시한 증서.
- 可視光線가시광선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빛.
- 不可抗力불가항력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
- 曰可曰否왈가왈부어떤 일에 대하여 옳거니 옳지 아니하거니 하고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