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境지경 경

境 지경 경

부품 土 · 竟

《설문해자》

境,疆也。从土竟聲。經典通用竟。

境은 경계(疆)이다. 土를 따르고 竟이 소리를 나타낸다. 경전에서는 竟을 두루 쓴다.

해설

境(지경 경)은 허신의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이 덧붙인 글자입니다. 뜻을 나타내는 土(흙 토)와 소리를 나타내는 竟(마침내 경)을 합친 글자이고, 竟은 악곡이 끝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본뜻은 땅의 경계입니다.

지금 뜻

땅의 경계 · 지경, 그리고 처지 · 형편이나 경계에 이른 자리. 국경(國境) · 환경(環境) · 경지(境地)의 境입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 viṣaya를 境 · 境界로 옮겨, 감각과 인식이 미치는 대상을 가리켰습니다.

눈 · 귀 · 코 · 혀 · 몸 · 뜻의 여섯 감각 기관(六根)이 마주하는 빛깔 · 소리 · 냄새 · 맛 · 닿음 · 법을 六境이라 하며, 根과 境이 만나 識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선어록에서는 마음(心)과 그 대상(境)을 맞세워 자주 말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土 (흙 토)
「地之吐生物者也。…」 만물을 토해 내어 낳는 땅이다. 境에서는 뜻 부분으로, 경계가 그어지는 땅입니다.
竟 (마침내 경)
「樂曲盡爲竟。从音从人。」 악곡이 끝나는 것을 竟이라 한다. 音과 人을 따른다. 境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땅이 그치는 곳이라는 뜻도 함께 맡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낱말 더 보기
  • 境內경내일정한 지역의 안.
  • 境地경지일정한 경계 안의 땅.
  • 困境곤경어려운 형편이나 처지.
  • 仙境선경신선이 산다는 곳.
  • 逆境역경일이 순조롭지 않아 매우 어렵게 된 처지나 환경.
  • 親環境친환경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 環境部환경부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 老境노경늙어서 나이가 많은 때.
  • 邊境변경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의 땅.
  • 死境사경죽을 지경.
  • 心境심경마음의 상태.
  • 地境지경나라나 지역 따위의 구간을 가르는 경계.
  • 三昧境삼매경잡념을 떠나서 오직 하나의 대상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지.
  • 親環境的친환경적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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