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竟마침내 경
竟 마침내 경
《설문해자》
竟,樂曲盡爲竟。从音从人。
악곡(樂曲)이 끝나는 것을 竟이라 한다. 音과 人을 따른다.
해설
竟(마침내 경)은 소리를 뜻하는 音(소리 음)과 사람을 뜻하는 儿(어진 사람 인)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악곡이 끝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짜임 — 원문의 人을 儿으로 보았습니다. 章(글 장)이 音과 十을 합친 글자인 것과 같아서, 儿이 사람의 아래 자리인 것이 十이 수의 끝인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竟은 儿部가 아니라 音部에 실렸다고 했습니다.
- 넓어진 뜻 — 곡이 그치는 곳이라는 본뜻이 넓어져, 일이 그치는 곳과 땅이 그치는 곳을 다 竟이라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시경》 모전에 疆이 竟이라 풀린 예를 들어, 세속에서 따로 만든 境(지경 경)은 옳지 않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音 (소리 음)
- 「聲也。生於心,有節於外,謂之音。…从言含一。…」 소리이다. 마음에서 나와 밖으로 마디가 있는 것을 音이라 한다. 言이 一을 머금은 꼴을 따른다. 竟에서는 뜻 부분으로, 악곡입니다.
- 儿 (어진 사람 인)
- 「仁人也。古文奇字人也。象形。…」 어진 사람이다. 古文 奇字의 人이다. 모양을 본떴다. 원문은 人이라 하였으나 段玉裁는 아래에 놓인 꼴인 儿으로 보았습니다. 竟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畢竟필경끝장에 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