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籒주문 주

籒 주문 주

부품 竹 · 㩅

《설문해자》

籒,讀書也。从竹㩅聲。《春秋傳》曰“卜籒”云。

籒는 글을 읽는 것(讀書)이다. 竹을 따르고 㩅가 소리를 나타낸다. 《춘추전》에 「점쳐서 풀어낸 말(卜籒)」이라 하였다.

해설

籒(주문 주)는 뜻을 나타내는 竹(대 죽)과 소리를 나타내는 㩅(뽑을 추)를 합친 글자입니다. 㩅는 끌어낸다는 뜻이어서,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소리 부분이 뜻도 함께 맡는다고 보았습니다.

본뜻은 글을 읽어 그 뜻을 풀어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글을 읽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지금 뜻

주문(籒文), 곧 주나라 태사 주(籒)가 지었다는 옛 글씨체. 지금은 주문(籒文) · 사주(史籒) 같은 말로만 쓰이며, 흔히 籀로도 적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竹 (대 죽)
「冬生艸也。象形。…」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籒에서는 뜻 부분으로, 글을 쓰던 대쪽과 관계됨을 나타냅니다.
㩅 (뽑을 추)
「引也。从手畱聲。」 끌어내는 것이다. 手를 따르고 畱가 소리를 나타낸다. 籒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뜻도 함께 맡는다고 했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