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韻운 운
韻 운 운
《설문해자》
韻,和也。从音員聲。裴光遠云:古與均同。未知其審。
韻은 어울리는 것(和)이다. 音을 따르고 員이 소리를 나타낸다. 裴光遠은 옛날에는 均과 같았다고 하였으나, 그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해설
韻(운 운)은 뜻을 나타내는 音(소리 음)과 소리를 나타내는 員(관원 원)을 합친 글자로, 본뜻은 소리가 서로 어울리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이)이 덧붙인 글자여서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석이 없습니다. 서현은 이 글자를 소리가 어울리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시문에서 끝소리를 맞추는 운이라는 지금 뜻은 이 어울림에서 이어집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音 (소리 음)
- 「聲也。生於心,有節於外,謂之音。…」 소리이다. 마음에서 나서 밖으로 마디를 이룬 것을 音이라 한다. 韻에서는 어울리는 소리입니다.
- 員 (관원 원)
- 「物數也。从貝囗聲。…」 물건의 수이다. 貝를 따르고 囗이 소리를 나타낸다. 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