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爿나뭇조각 장
爿 나뭇조각 장
해설
爿(나뭇조각 장)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은 글자입니다. 나무를 쪼갠 두 쪽 가운데 왼쪽 조각이 爿이고 오른쪽 조각이 片(조각 편)이라고 합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牂 · 斨 · 牆 · 壯 · 戕 · 狀 · 將 같은 글자가 모두 爿을 소리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片을 뒤집은 꼴인 爿이 표제로 있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 10세기 남당(南唐)의 학자 서개(徐鍇)는 牆 · 壯 · 戕 · 狀 같은 글자의 소리 부분을 牀(평상 상)의 줄인 꼴이라 보았습니다. 단옥재는 서개와 서현(徐鉉) 두 사람이 책 전체의 爿 소리를 그렇게 고치려 한 것은 잘못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나뭇조각 · 널조각. 이 글자 하나로는 오늘날 쓰이지 않고, 장군(將軍)의 將(장수 장), 건장(健壯)의 壯(장할 장), 상태(狀態)의 狀(형상 상)에서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들어 있습니다. 나뭇조각이라는 뜻이 이 글자들의 뜻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爿나뭇조각 장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