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耤적전 적

耤 적전 적

부품 耒 · 昔

《설문해자》

耤,帝耤千畝也。古者使民如借,故謂之耤。从耒昔聲。

耤은 임금이 가는 천 이랑의 밭(帝耤千畝)이다. 옛날에 백성을 빌리듯(借) 부렸으므로 耤이라 한다. 耒를 따르고 昔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耤(적전 적)은 뜻을 나타내는 耒(쟁기 뢰)와 소리를 나타내는 昔(옛 석)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耤을 임금이 가는 천 이랑의 밭이라 풀고, 옛날 백성을 빌리듯 부렸으므로 耤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본뜻은 임금이 몸소 쟁기를 잡는 의례의 밭, 곧 적전(藉田)입니다.

지금 뜻

임금이 몸소 가는 의례의 밭, 적전. 적전(藉田) · 친경(親耕, 임금이 몸소 밭을 갊)에서 볼 수 있는 글자이며, 지금은 대개 藉로 적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耒 (쟁기 뢰)
「手耕曲木也。从木推丯。…」 손으로 밭을 가는 굽은 나무이다. 木이 丯을 미는 꼴을 따른다. 耤에서는 뜻 부분으로, 몸소 잡는 쟁기입니다.
昔 (옛 석)
「乾肉也。从殘肉,日以晞之。與俎同意。」 말린 고기이다. 남은 고기 조각(殘肉)을 따르고, 해(日)로 말린다. 俎와 짜임의 뜻이 같다. 耤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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