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筏뗏목 벌

筏 뗏목 벌

부품 竹 · 伐

《설문해자》

橃,海中大船。从木發聲。

橃은 바다의 큰 배(海中大船)이다. 木을 따르고 發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筏(뗏목 벌)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고, 본래 글자로 橃(뗏목 벌)이 실려 있습니다. 橃은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發(필 발)을 합친 글자이고, 筏은 竹(대 죽) 아래에 伐(칠 벌)을 둔 꼴입니다.

《설문해자》의 풀이로는 본뜻이 바다의 큰 배입니다.

지금 뜻

뗏목. 《금강경》의 벌유(筏喩, 가르침을 강 건너는 뗏목에 빗댐)에 나오는 筏입니다.

불교에서

당나라 승려 현장(玄奘)은 《금강경》에서 구마라집(鳩摩羅什)이 舍衛(사위)라 한 도시 Śrāvastī를 室羅筏(실라벌)로 옮겼는데, 여기서 筏은 소리만 적은 것입니다.

소전 짜임

筏뗏목 벌竹대 죽伐칠 벌

《설문해자》에는 橃로 실림

부품 풀이

竹 (대 죽)
「冬生艸也。象形。…」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筏에서는 대나무로 엮은 것임을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伐 (칠 벌)
「擊也。从人持戈。…」 치는 것이다. 사람이 창을 든 꼴이다. 筏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 본래 글자 橃에서 뜻 부분입니다.
發 (필 발)
「䠶發也。从弓癹聲。」 활을 쏘아 내보내는 것이다. 弓을 따르고 癹이 소리를 나타낸다. 본래 글자 橃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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