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鳩비둘기 구

鳩 비둘기 구

부품 鳥 · 九

《설문해자》

鳩,鶻鵃也。从鳥九聲。

鳩는 골주(鶻鵃)이다. 鳥를 따르고 九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鳩(비둘기 구)는 뜻을 나타내는 鳥(새 조)와 소리를 나타내는 九(아홉 구)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비둘기 무리의 새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鳩를 골주(鶻鵃)라는 한 가지 새로 풀었습니다.

지금 뜻

비둘기, 그리고 모으다. 구합(鳩合, 사람을 모음)의 鳩이고, 《금강경》을 옮긴 구마라집(鳩摩羅什)의 이름에도 이 글자가 들어 있습니다.

불교에서

구마라집(鳩摩羅什)은 산스크리트어 Kumārajīva의 소리를 옮긴 이름으로, 鳩가 ku 소리를 옮겼습니다. 《금강경》 · 《법화경》을 한문으로 옮긴 역경가입니다.

귀신 무리의 이름인 구반다(鳩槃荼, kumbhāṇḍa)를 옮길 때도 이 글자를 썼습니다.

소전 짜임

鳩비둘기 구鳥새 조九아홉 구

부품 풀이

鳥 (새 조)
「長尾禽緫名也。象形。…」 꽁지가 긴 새를 아우르는 이름이다. 모양을 본떴다. 鳩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九 (아홉 구)
「陽之變也。象其屈曲究盡之形。…」 양(陽)의 변화이다. 구부러져 끝까지 다한 모양을 본떴다. 鳩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