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爰이에 원

爰 이에 원

부품 𠬪 · 于

《설문해자》

爰,引也。从从于。籒文以爲車轅字。

爰은 끌어당기는 것(引)이다. 와 于를 따른다. 주문(籒文)에서는 수레 끌채(車轅)의 轅 자로 썼다.

해설

爰(이에 원)은 (손 주고받을 표)와 于(어조사 우)를 합친 글자로, 본뜻은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은 위아래에서 서로 건네는 손이고, 于는 기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주문(籒文, 주나라 때 글자 꼴)에서 이 글자를 수레 끌채인 轅(끌채 원) 자로 썼다고 했습니다. 단옥재는 끌채가 수레를 끄는 것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이에, 이리하여. 한문에서 앞의 말을 받아 뒤로 잇는 말입니다. 끌어당기는 뜻은 援이 이어받아 원조(援助)처럼 쓰고, 완화(緩和)의 緩에 소리 부분으로 들어 있는 爰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손 주고받을 표)
「物落;上下相付也。从爪从又。…」 물건이 떨어지는 것이니, 위아래에서 서로 건네는 것이다. 爪와 又를 따른다. 爰에서는 서로 건네며 끌어당기는 뜻입니다.
于 (어조사 우)
「於也。象气之舒亏。从丂从一。…」 어조사 於이다. 기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본떴다. 丂와 一을 따른다. 《설문해자》의 표제 꼴은 亏이고, 爰에서는 말을 끌어오는 말로 함께 뜻을 이룹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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