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亏어조사 우

亏 어조사 우

부품 丂 · 一

《설문해자》

亏,於也。象气之舒亏。从丂从一。一者,其气平之也。

亏는 '~에(於)'이다. 기운(气)이 펴져 나가는 모양을 본떴다. 丂와 一을 따른다. 一은 그 기운이 고르게 펴짐이다.

해설

亏(어조사 우)는 막힌 숨을 나타내는 丂(막힐 고) 위에 가로획 一(한 일)을 하나 더한 글자입니다. 막혔던 기운이 고르게 펴져 나가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본뜻은 기운이 펴져 나가는 것이고, 말을 잇는 어조사로 쓰였습니다.

지금 뜻

어조사로 '~에 · ~에서'. 지금은 于로 씁니다. 우금(于今, 지금에 이르도록)의 于가 이 글자의 후신입니다.

소전 짜임

亏어조사 우丂막힐 고一한 일

부품 풀이

丂 (막힐 고)
「气欲舒出。…上礙於一也。」 숨이 펴져 나오려 하나 위가 一에 걸려 막힌 것이다. 亏에서는 아래쪽의 굽은 숨줄기입니다.
一 (한 일)
「惟初太始,道立於一,造分天地,化成萬物。」 맨 처음 태초에 도가 하나에서 서고, 하늘과 땅을 나누어 만물을 이루었다. 亏에서는 맨 위의 가로획으로, 「一者,其气平之也」라 하였듯 숨이 고르게 펴짐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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