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醻갚을 수

醻 갚을 수

부품 酉 · 𠷎

《설문해자》

醻,主人進客也。从酉聲。

醻는 주인이 손님에게 술을 권하는 것(主人進客)이다. 酉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醻(갚을 수)는 뜻을 나타내는 酉(닭 유)와 소리를 나타내는 (누구 주)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는 소리 부분을 州(고을 주)로 바꾼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도 실었는데, 지금 쓰는 酬가 그 꼴입니다.

본뜻은 주인이 손님에게 술을 권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갚다, 술을 권하다. 지금은 酬로 써서 보수(報酬) · 수작(酬酌, 술잔을 주고받음 — 말을 주고받음)이라 합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의 혹체 · 지금은 酬로 씀

부품 풀이

酉 (닭 유)
「就也。八月黍成,可爲酎酒。象古文酉之形。…」 이루는 것(就)이다. 팔월에 기장이 익어 진한 술(酎酒)을 빚을 수 있다. 酉의 옛 글자 꼴을 본떴다. 醻에서는 뜻 부분으로, 술과 관계됨을 나타냅니다.
(누구 주)
「誰也。从口、,又聲。…」 누구(誰)이다. 口와 를 따르고, 又가 소리를 나타낸다. 醻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