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𠷎누구 주
𠷎 누구 주
《설문해자》
,誰也。从口、,又聲。,古文疇。
는 누구(誰)이다. 口와 를 따르고 又가 소리를 나타낸다. 는 疇의 古文이다.
해설
(누구 주)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밭두둑 주)를 합친 글자입니다. 는 疇(이랑 주)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본뜻은 누구냐고 묻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는 가 표제로 없고, 口部에 又(또 우)를 더한 꼴 로 실려 있습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를 누구(誰, 누구 수)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의 이 篆書(소전 글자 꼴)가 잘못되었을 것이라 보았습니다. 口를 따르고 가 소리이면 족하니, 又를 소리로 겸할 까닭이 없다는 것입니다.
- 단옥재는 老部 · 酉部 · 巾部의 글자들이 모두 를 소리로 삼을 뿐 를 소리로 삼은 글자는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래 꼴은 라고 보았습니다.
지금 뜻
누구. 오늘날 쓰이는 낱말이 거의 없는 드문 글자이고, 같은 뜻으로는 誰(누구 수)를 씁니다. 수하(誰何, 누구냐고 묻는 일)의 誰가 그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데 쓰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에서는 묻는 말을 나타내는 뜻 부분입니다.
- (밭두둑 주)
- 「,古文疇。」 는 疇의 古文이다. 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