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祝빌 축
祝 빌 축
《설문해자》
祝,祭主贊詞者。从示从人口。一曰从兌省。《易》曰:“兌爲口爲巫。”。
祝은 제사에서 축사를 맡아 아뢰는 사람(祭主贊詞者)이다. 示와 人·口를 따른다. 일설에는 兌의 줄인 꼴을 따른다고 한다. 《주역》에 「兌는 입이 되고 무당이 된다(兌爲口爲巫)」고 하였다.
해설
祝(빌 축)은 示(보일 시) · 儿(어진 사람 인) · 口(입 구) 세 글자를 합친 글자로, 신의 일과 사람과 입을 한데 모았습니다. 본뜻은 제사에서 축사를 맡아 아뢰는 사람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祝을 제사에서 축사를 맡아 아뢰는 사람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사람의 입으로 신과 사귀는 것이라고 풀었습니다.
- 허신은 다른 풀이로, 兌(바꿀 태)의 줄인 꼴을 따랐다고도 했습니다. 《주역》에 兌는 입이 되고 무당이 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단옥재는 이것이 경전을 끌어 글자 꼴을 증명한 예라고 했습니다.
지금 뜻
빌다, 좋은 일을 바라며 기뻐하다. 축하(祝賀) · 축복(祝福) · 축제(祝祭)의 祝입니다. 축사를 아뢰는 사람에서 '빌다 · 축하하다'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示 (보일 시)
- 「天垂象,見吉凶,所以示人也。…示,神事也。…」 하늘이 형상을 드리워 길흉을 드러내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다. 示는 신의 일이다. 祝에서는 제사입니다.
- 儿 (어진 사람 인)
- 「仁人也。古文奇字人也。象形。…」 어진 사람이다. 祝에서는 축사를 아뢰는 사람입니다.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祝에서는 아뢰는 입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祝福축복행복을 빎.
- 祝祭축제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
- 祝賀축하남의 좋은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인사함.
- 慶祝경축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함.
- 祝杯축배축하하는 뜻으로 마시는 술.
- 祝祭日축제일축일과 제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
- 祝賀宴축하연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베푸는 잔치.
- 自祝자축자기에게 생긴 좋은 일을 스스로 축하함.
낱말 더 보기
- 祝歌축가축하의 뜻을 담은 노래.
- 祝禱축도‘축복 기도’를 줄여 이르는 말.
- 祝文축문제사 때에 읽어 신명(神明)께 고하는 글.
- 祝辭축사축하의 뜻을 나타내는 글을 쓰거나 말을 함.
- 祝手축수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빌다.
- 祝願축원희망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마음속으로 원함.
- 祝典축전축하하는 뜻으로 행하는 의식이나 행사.
- 祝電축전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보내는 전보.
- 祝砲축포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쏘는 공포(空砲).
- 慶祝辭경축사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에서 공식적으로 하는…
- 慶祝日경축일경사스러운 일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날.
- 自祝宴자축연자기 일을 스스로 축하하기 위하여 여는 잔치.
- 祝儀金축의금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내는 돈.
- 祝賀客축하객축하하기 위하여 온 손님.
- 祝賀團축하단축하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나 집단.
- 祝賀文축하문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적은 글.
- 祝賀式축하식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하는 의식.
- 祝賀狀축하장축하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적은 글이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