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典법 전
典 법 전
《설문해자》
典,五帝之書也。从冊在丌上,尊閣之也。莊都說,典,大冊也。
典은 오제(五帝)의 책이다. 冊이 丌 위에 있는 것을 따르니, 높이 받들어 얹어 두는 것(尊閣)이다. 莊都의 설에는 典은 큰 책(大冊)이라 한다.
해설
典(법 전)은 책을 뜻하는 冊(책 책)이 받침을 뜻하는 丌(받침 기) 위에 놓인 글자입니다. 책을 받침대에 올려 높이 모신 모양입니다.
본뜻은 오제(五帝)의 책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높이 받들어 얹어 두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좌전》에 나오는 삼분오전(三墳五典)을 들고, 얹어 둔다는 말은 시렁에 올려 둔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 허신은 장도(莊都)의 설도 남겨 두었는데, 아래를 大(큰 대)로 보아 큰 책으로 읽은 것입니다. 단옥재는 허신이 아래가 大가 아니라고 보았으므로 그 설만 적어 두고 따로 글자 꼴을 세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높이 받드는 책이라는 데서 법 · 법전의 뜻이 되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冊 (책 책)
- 「符命也。諸矦進受於王也。象其札一長一短,中有二編之形。…」 符命이다. 제후가 나아가 왕에게서 받는 것이다. 그 대쪽이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으며 가운데 두 줄로 엮은 모양을 본떴다. 典에서는 받들어 놓은 책입니다.
- 丌 (받침 기)
- 「下基也。薦物之丌。象形。…」 아래의 받침이다. 물건을 올려놓는 받침이다. 모양을 본떴다. 典에서는 책을 얹은 받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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