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曼끌 만

曼 끌 만

부품 又 · 冒

《설문해자》

曼,引也。从又冒聲。

曼은 끄는 것(引)이다. 又를 따르고 冒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曼(끌 만)은 뜻을 나타내는 又(또 우)와 소리를 나타내는 冒(무릅쓸 모)를 합친 글자입니다. 又는 손을 본뜬 글자입니다.

본뜻은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지금 꼴의 윗부분은 소리 부분 冒가 바뀐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끌다 · 길다. 이 글자는 뜻보다 소리를 빌려 쓰는 일이 많습니다. 아래 '불교에서'의 만다라(曼荼羅)가 그 예입니다. 끌다에서 길다로 넘어가는 길은 위 毛傳의 풀이에 보입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의 소리를 옮기는 데 쓰였습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의 이름 만수실리(曼殊室利, Mañjuśrī), 만다라(曼荼羅, maṇḍala), 하늘의 꽃 만다라화(曼陀羅華, māndārava)가 그 예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又 (또 우)
「手也。象形。…」 손이다. 모양을 본떴다. 曼에서는 뜻 부분으로, 끌어당기는 손입니다.
冒 (무릅쓸 모)
「冡而前也。从冃从目。」 덮어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冃와 目을 따른다. 曼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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