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陀비탈질 타
陀 비탈질 타
해설
陀(비탈질 타)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실려 있지 않은 글자입니다. 왼쪽의 阝는 阜(언덕 부)의 줄인 꼴이고, 오른쪽의 它(다를 타)가 소리를 나타냅니다. 阜가 들어간 글자는 대개 언덕이나 비탈과 관계가 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陂(방죽 피 / 언덕 파)와 坡(언덕 파)의 주석에서 陂陀라는 말을 들어, 비탈이 비스듬히 기울어 무너져 내린 모양이라고 풀었습니다.
불교에서
산스크리트어의 da · dha 소리를 적는 데 널리 쓰였고, 말에 따라 ‘타’ 또는 ‘다’로 읽습니다. buddha를 佛陀(불타), dhāraṇī를 陀羅尼(다라니), dhūta를 頭陀(두타)로 옮겼습니다.
《금강경》 구마라집(鳩摩羅什) 번역의 須陀洹(수다원)과 斯陀含(사다함), 그리고 祇樹給孤獨園(기수급고독원)의 祇가 줄인 태자 이름 祇陀(기타, Jeta)에도 쓰였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阜 (언덕 부)
- 「大陸,山無石者。象形。…」 큰 뭍으로, 돌이 없는 산이다. 모양을 본떴다. 陀에서는 왼쪽의 阝로, 언덕 · 비탈의 뜻 부분입니다.
- 它 (다를 타)
- 「虫也。从虫而長,象冤曲垂尾形。…」 뱀이다. 虫을 따르되 길고, 구불구불 꼬리를 늘어뜨린 모양을 본떴다. 陀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佛陀불타‘석가모니’의 다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