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薩보살 살
薩 보살 살
해설
薩(보살 살)은 《설문해자》에 없는 뒤에 생긴 글자입니다. 위에 艸(풀 초)가 있고, 그 아래 왼쪽에 阜(언덕 부)의 줄인 꼴 阝, 오른쪽에 産(낳을 산)이 놓인 꼴입니다.
《설문해자》에 풀이가 없어 본뜻과 짜임은 알 수 없습니다. 각 부분이 어떤 몫을 하는지도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옛 인도 말인 산스크리트어 sattva(중생)의 첫 소리를 적는 글자입니다. bodhisattva를 菩提薩埵(보리살타)로 옮기고 줄여 菩薩(보살)이라 했으며, mahāsattva(큰 중생)는 摩訶薩埵(마하살타)를 줄여 摩訶薩(마하살)이라 했습니다.
《금강경》에 거듭 나오는 菩薩摩訶薩(보살마하살)은 이 두 말을 함께 써서 보살을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艸 (풀 초)
- 「百芔也。从二屮。」 온갖 풀이다. 屮 둘을 따른다. 薩에서는 위의 부분입니다.
- 阜 (언덕 부)
- 「大陸,山無石者。象形。」 큰 뭍으로, 돌이 없는 산이다. 모양을 본떴다. 薩에서는 아래 왼쪽의 阝입니다.
- 産 (낳을 산)
- 「生也。从生,彥省聲。」 낳는 것이다. 生을 따르고 彥의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薩에서는 아래 오른쪽의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