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懲징계할 징
懲 징계할 징
《설문해자》
懲,㣻也。从心徵聲。
懲은 징계하는 것(㣻)이다. 心을 따르고 徵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懲(징계할 징)은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徵(부를 징)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잘못을 뉘우치도록 혼내는 것입니다. 허신(許愼)은 《설문해자》에서 懲을 㣻(징계할 애)로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허신이 㣻을 다시 懲으로 풀었으므로 두 글자가 서로를 풀이하는 사이(전주, 轉注)라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㣻이 옛날에 乂(풀 벨 예)나 艾(쑥 애)로 대신 쓰이다가 쓰이지 않게 되었고, 옛날에는 徵을 懲 대신 빌려 쓰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心 (마음 심)
-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심장이니, 토(土)의 장기로 몸 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懲에서는 뜻 부분으로, 혼이 나서 뉘우치는 마음입니다.
- 徵 (부를 징)
- 「召也。从微省,壬爲徵。…」 부르는 것이다. 微의 줄인 꼴을 따르고 壬과 어울러 徵이 된다. 懲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